농우바이오, 참외축제 개최

오복플러스 꿀참외 출시 기념

2011-05-02     원예산업신문

   
  ▲ 지난달 23일 농우바이오 주최로 성주군에서 참외축제가 열렸다.  
 
국내 종자 1위업체인 농우바이오가 올해 선보인 ‘오복플러스꿀참외’를 기념해 지난달 23일 경북 성주군에서 참외 축제를 개최했다. 오복플러스꿀참외는 현재 재배되고 있는 기존 참외 품종들에 비해 흰가루병에 강하고 광 투과량이 많아 과색이 짙다. 또한 연속착과가 잘되고 육질이 아삭거리며 당도가 더 높다는 장점을 가진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참외 재배 농가 600여명이 모인 이번 참외 축제에서는 그 동안 오복꿀참외 품종으로 명성을 쌓아온 농우바이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오복플러스꿀참외 출시를 기념해 진행된 우수품종 경연대회에서는 경북성주에서 출품되어 과색, 골의 선명도, 당도, 모양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오복플러스꿀참외 대상에는 경북성주군 벽진면 안상후씨가 차지했으며, 그 외 다양한 출품 참외 품종들이 최우수 1점, 우수상 8점, 장려상 40점 등을 선정해 푸짐한 상품을 수여했다. 한편 농우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오복플러스꿀참외 출시 기념 참외 축제는 그 동안 오복꿀 참외 품종을 사랑해주시는 고객여러분의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지만 무엇보다도 고품질의 참외 품종을 고객 여러분께 지속적으로 공급해 안정적인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고자 오복플러스꿀참외 출시에 맞춰 축제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향상된 참외 품종을 연구 개발해 오복꿀참외의 명성을 계속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석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