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 한방약초 전문매장 개장

농어촌공사, 12개 시·군 공동 한방산업 선진화 기반 구축

2011-04-18     원예산업신문

   
  ▲ 지난 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SK빌딩에서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이명흠 장흥군수(〃다섯번째), 박동철 금산군수(〃세번째), 김원배 목원대 총장(〃두번째)을 비롯한 시·군 관계자들이 한방약초 안테나숍 개장을 위한 테이프 커팅을 하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와 강원 평창군, 전남 장흥군 등 12개 시·군이 광역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한방약초 안테나숍 ‘목화토금수’가 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SK빌딩에서 문을 열었다. 이 매장은 국산 한방약초를 원료로 만든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함으로써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특성화 발전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활용된다. 또한 도시 젊은층이 한방약초 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통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 공간도 마련했다.공사는 향후 5년간 2,600억을 투자해 재배, 가공 및 유통, 서비스산업 육성 등 한방약초산업의 세계화, 선진화를 위한 기반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