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샤인’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충북원협, 엄격한 품질관리 소비자 사로잡아

2011-04-12     원예산업신문

   
  ▲ 지난 7일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식에서 농산물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충북원협 박철선 조합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원예농협(조합장 박철선)의 사과브랜드 ‘프레샤인’이 국가브랜드대상 농산물부분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국가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한다.껍질 채 먹는 안심사과로 소비자에게 다가선 프레샤인은 충북원협의 충주 산지거점 APC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사과 중 엄격한 선별을 거친다. 프레샤인은 눈부신 햇살 아래 신선함을 머금고 탄생한 과일이라는 뜻이다.충북원협은 또한 지난 8일에는 미국의 까다로운 사과 수입과정을 통과해 미국으로는 처음 사과수출의 길을 열어 올해 1천톤의 판매 목표를 세우고 있다. 충북원협 박철선 조합장은 “프레샤인이 사과 수출을 대만에서부터 미국까지 공략하고 있는 시점에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국가브랜드에 맞게 세계적인 과수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레샤인은 당도 14브릭스 이상 최상급 사과만 엄선해 최첨단 물류설비를 갖춘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당도와 색상 등 과학적 측정을 거친 프리미엄 품질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