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2011-04-04     원예산업신문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연말 구제역 발생으로 전면 연기된 영농 설계를 위한 교육을 재개한다. 국제화, 개방화 시대에 대응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지난해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별, 분야별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2011년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지난달 28일부터 1,700명을 대상으로 영농시기, 품목별 특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농협, 마을회관에서 실시하는데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해 농정시책과 현안과제, 전문작목으로 나누어 18회 실시한다. 전문작목에 대한 교육은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정보와 농촌자원 활용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