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배양근 골드’출시

2006-05-02     원예산업신문

   
강화군산림조합은 꽃송이버섯 추출물이 함유된 ‘산삼배양근 골드’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인삼과 홍삼에는 없는 사포닌을 함유한 산삼배양근의 진세노사이드와 꽃송이버섯의 베타글루칸 성분을 조합한 첨단 바이오기술의 결실로서, 국내 농업분야 바이오벤처기업의 신소재를 결합하는 새로운 개념의 컨버전스 제품으로 건식업계의 새로운 제품생산형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화군산림조합 측은 설명했다.한편 산삼배양근은 고려대 건강기능식품연구센터와 공동연구로 100년근 천종산삼 줄기세포를 이용해 생산하는 (주)진산삼웰바이오의 산삼배양근을 원료로 사용하였으며, 꽃송이버섯은 면역증강 물질로 알려진 베타글루칸을 45% 전후로 함유하여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약용버섯으로, 농림부 농림기술개발과제를 통해 생산기술을 개발한 하나바이오택(주)에서 생산한 꽃송이버섯을 원료로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