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유망 품목 맞춤형 기술교육
2006-04-11 원예산업신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은 DDA, FTA 등 어려운 농업·농촌여건 변화에 대응 경북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수출농업 육성을 위해 국내 수출유망 농산물인 사과, 배, 딸기, 파프리카 등 작물을 대상으로 농가 맞춤형 현장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일정은 총4품목 6개소 520명을 대상으로 하며 딸기는 2회, 배 2회, 사과 2회, 파프리카 1회를 실시한다.경상북도농업기술에 의하면 올해 농산물 수출 목표액인 135만불 달성에 기여 하고자 유망 수출 과채류에 대하여 딸기는 2006년도 품종보호등록에 따른 국내육성 신품종인 매향, 설향, 금향 등의 재배 기술위주로 실시키로 했으며 지난 7일 안동시 풍천면사무소에서 개최했고, 오는 6월 22일 청도군 농업인회관에서 논산딸기 시험장 이원근 박사와 남명현 박사, 정재완박사를 초빙해 국내 유성품종 재배기술, 신육성품종 특성, 친환경적 병해충 방재기술을 중점 교육하게 된다.지난 7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 바 있느 배는 오는 7월 14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정안농산 수출담당 이일봉씨, 원예연구소 김점국 박사, 박종한박사, 배시험장 최장전 박사를 강사로 초빙 수출 및 유통전반과 친환경고품질배재배기술, 친환경병해충방제 등 수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2005년도 재배 이년만에 수출 100만불을 달성했던 여름 파프리카는 오는 6월 2일청송군 부남면사무소와 이현리 얼음골 현지에서 합천가야농협 수출담당과장 손충모, 고령지농업연구소 이종남박사, 원예연구소 이중섭 박사를 초빙 수출 및 유통전반과 여름 양액재배 및 병해충 방제, 파프리카 및 피망류 생리장해 원인 및 대책을 질의 응답식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