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매출감소 불구 국산마 개량 주력

2006-04-04     원예산업신문
지난 3월까지 총 22일의 경마를 치룬 서울경마공원의 총매출액은 9,520억원, 입장인원은 347만명으로 전년대비(1조731억, 341만명) 매출액은 약 11% 감소했고, 입장인원은 다소 증가했으나 큰 차이는 없어 장기화된 경기침체의 영향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그러나 고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주와 우수한 경주마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대상경주 시행 시 GRADE경주와 일반대상경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스텝경주 체계를 구축해 경주 관전의 묘미를 제공하는 한편, 경주마의 최저 부담중량을 정해 기수선정의 애로점을 해소해 기승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강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