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특화작목 컨설팅 서비스

2006-03-27     원예산업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지역특화작목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생산에서 유통, 가공, 수출까지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 경영, 마케팅 등 컨설팅 서비스를 하고 있다.특화작목 겸임연구관 사업은 지역농업클러스터 상업화가 가능하고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선인장, 배, 버섯, 콩, 낙농, 양돈등 6개 사업단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특화사업단은 각 전문분야의 대학교수, 가공·유통업체, 연구·지도 및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 전문지식과 경험을 현장에 접목하는 현장중심의 종합컨설팅으로 특화작목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배'사업단(단장 서울대 이희재교수)에서는 고품질 수출배 생산을 위한 생리장해 예방기술 및 규격과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검역대상 병해충 방제기술 컨설팅과 수출대상국 소비지 품질저하 예방을 위한 전처리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버섯'사업단(단장 한경대 강희완교수)은 신상품개발과 유통시장 안정화를 위한 공동판매체계 구축 및 소비확대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안정생산을 위한 신기술적용 및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선인장'사업단(단장 서울시립대 이정식교수)은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유통체계 개선과 생산관리 및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 무병종묘 대량증식기술 개발보급 및 현장컨설팅 사업을 추진하며, '콩'사업단(단장 건국대 정우석교수)에서는 경기 콩 브랜드 차별화를 위한 안정성 확보시스템 개발과 전자상거래 구축 및 포장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종합생력기계화 기술보급과 현장애로기술의 집중컨설팅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