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배원협·천안배작목회, 척사대회

2006-02-27     원예산업신문

   
천안배원예농협(조합장 박성규)과 천안배작목회(회장 장인규)는 지난달 18일 청과물유통센터에서 ‘정월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척사대회에 앞서 박성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목회가 조합발전을 선도해 달라”고 주문하고 “작목회 활성화를 위해 조합차원에서 직·간접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조합장은 또 “작목회를 중심으로 전이용 풍토가 정착될 때 조합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장인규 작목회장은 “올해에는 여러 사정상 작목반 회원들에게만 척사대회에 초대했으나 내년에는 모든 조합원이 참여,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조합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이날 척사대회에는 천안배작목회 소속 26개 작목반 380여명이 참가했다. 1등은 배뜰회(회장 한광수), 2등은 미래배(회장 민항기), 3등은 석곡과수(회장 유시준), 4등은 천풍회(회장 오용식)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