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발전 교류의 장 열어
토마토 발전 교류의 장 열어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8.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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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대응기술개발 토마토연구단
농촌진흥청(이수화 청장)은 지난 14일 강릉대학교생명2호관에서 FTA 대응기술개발사업 토마토연구단(정해붕 단장) 주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품질 토마토 품종 육성 전략’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토마토 품종 육성 및 분자표지 기술을 이용한 병 저항성 토마토 육종 등 최신 토마토 육종 동향 등이 발표됐다.농촌진흥청에서는 2008년부터 토마토연구단을 구성해 국내재배품종의 해외의존도가 90% 이상인 토마토 품종의 국산화율을 제고하고, 토마토 재배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안정된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토마토 관련 산업·학계·연구 분야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토마토 생산현장의 농민이 함께하여 우리나라의 토마토 산업전반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심포지엄은 농촌진흥청, 강릉대학교 웰빙누리사업단, 동해안생명과학연구소, 영동아그로텍연구회, 영동식물보호연구회가 공동으로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