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 딸기 생산 한창
무공해 딸기 생산 한창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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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도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무공해 딸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충주시 소태면 양촌리 유병섭, 최향순 부부는 요즘 4,000㎡(1,210평)의 하우스에서 친환경 딸기 생산에 여념이 없다. 유씨 부부는 지난해 가을 이중 수막하우스에 매향 딸기 품종을 정식하고 진디 혹파리와 칠레이리응애를 방사해 딸기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진딧물과 응애를 방제하는 친환경농법을 적용해 무공해 딸기를 생산하게 됐다.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증까지 받은 이곳 무공해 딸기는 1Kg에 일반딸기의 2배에 가까운 1만원 정도로 전량 원주 생산자 협동조합에 출하되고 있으며 당도도 일반 농가의 딸기보다 월등히 높고 윤기도 선명하여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좋아 농가소득 증대에 한 몫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