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 새상품
신기술 & 새상품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2.05.18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척형 제초제 원조 명품 경농 점보제

점보제 제형 특허를 보유한 ㈜경농의 황금볼점보·마타조점보·슈퍼점보·황금충점보 등의 직접살포정제 제품들이 농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황금볼점보’
저항성 잡초 잡는 제품

‘황금볼점보’는 저항성잡초 잡는 제품으로 이름나 있다. 일년생과 다년생 잡초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으며, 특히 일년생 잡초인 피(2.5엽기 이내)와 저항성 잡초인 물달개비(2엽기 이내), 올챙이고랭이(2.5엽기 이내), 알방동사니(3엽기 이내) 등의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한 봉 당 500g 포장으로 20알(개장 25g)이 들어 있으며, 확산성이 탁월하기 때문에 1,000㎡(약 300평)에 20알을 고르게 수평으로 살포하면 간편하고 편리하게 잡초를 방제할 수 있다.

‘마타조점보’
다년성 잡초까지 방제효과 우수

‘마타조점보’는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알방동사니 등 저항성잡초와 일년생 잡초뿐만 아니라 다년생 잡초인 벗풀에 우수한 방제효과를 보인다.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약제를 살포할 수 있는 점보제 형태로, 수중과 수면에 발포하여 확산·확전하는 기술을 실현한 획기적인 제품이다. 특히 확산성이 탁월해 1,000㎡(10a) 당 20개(개당 25g) 처리로 잡초방제가 가능하다.

‘슈퍼점보’
펜퀴노트리온 함유 신물질

‘슈퍼점보’는 찰벼, 흑미 등 품종 고민 없이 간편하게 던져서 잡초를 잡을 수 있는 제초제로 차세대 백화형 제초제인 펜퀴노트리온이 함유된 신물질 제초제이다.
펜튀노트리온은 잡초를 백화시켜 고사시키는 특징이 있으며, 벤조비사이클론과는 달리 찰벼, 흑미 등 품종별 약해안전성이 우수한 제초제이다.
슈퍼점보는 피 3엽기까지,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등 저항성잡초까지 방제해 줄 수 있는 약제로서 담수직파벼, 기계이앙벼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황금충점보’
저온성 해충 동시 방제

‘황금충점보’는 논 잡초와 저온성 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일석이조 작물보호제이다. 별도의 살포장비 없이 논 안으로 던지는 투척제 형태로 제작돼 간편한 방제약제를 찾는 농업 종사자들 사이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는다. 벼잎물가파리, 벼물바구미, 벼잎굴파리 등은 해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저온성 해충으로, 특히 벼물바구미 유충은 뿌리와 토양으로 이동해 뿌리활착을 방해하며 성충이 되면 어린잎의 잎실을 갉아먹어 벼 잎에 흰색 선을 만든다. 밀도가 높을 경우 잎 전체가 하얗게 변해 포기 전체가 고사하기도 한다. 또한 양분이 고갈되면 다른 뿌리로 이동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초기 방제에 실패하면 논 전체로 퍼져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도 한다. 그러나 황금충점보를 처리하면 본답에 발생하는 저온성 해충과 잡초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주)경농 ‘팡파레에스’
저항성 진딧물까지 확실하게

‘팡파레에스’는 목화진딧물, 복숭아혹진딧물, 조팝나무진딧물 등 다양한 진딧물을 방제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진딧물 전문약’이다. 진딧물류를 포함해 깍지벌레, 꼬마배나무이, 장님노린재와 같은 흡즙해충에 대해 섭식억제효과를 빠르게 발휘함으로써 흡즙에 대한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시킨다.
팡파레에스는 곤충 행동을 제어하는 살충제로서 진딧물이 약제에 접촉하거나 약제를 섭식하게 되면 즉시 가해를 멈추고 섭식활동을 중지한 채 작물의 잎에서 떨어진다. 작물의 잎에 사체가 남지 않기 때문에 광합성 활동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으며, 그을음병 등의 2차 피해도 막을 수 있다. 인축·작물·천적·누에에 안전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기존 계통의 살충제에 저항성이 생긴 진딧물에 대해서도 우수한 살충 효과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