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원협, 하나로마트 700억 매출달성탑 수상
아산원협, 하나로마트 700억 매출달성탑 수상
  • 윤소희
  • 승인 2022.05.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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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물 소비 센터 역할로 지역발전 기여
아산원예농협이 마트사업 활성화를 통해 ‘2021년 하나로마트 매출액 7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아산원예농협이 마트사업 활성화를 통해 ‘2021년 하나로마트 매출액 7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이 마트사업 활성화를 통해 ‘2021년 하나로마트 매출액 7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하나로마트 매출 달성탑’은 마트사업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진작을 통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사업실적을 기준으로 일정 목표 매출액 달성 시 수여하고 있다.

아산원협 하나로마트는 2010년에 200억 원을 달성한 이후로 지난해 700억 원을 달성하면서 높은 성장률을 보일뿐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신뢰받는 농협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아산시 방축동에 위치한 아산원협 하나로클럽은 2005년 1월에 개점하고, 2호점인 모종동 하나로마트는 2018년 9월에 개점해 아산의 상징적인 농협 하나로마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본권 조합장은 “아산 대형마트와의 무한경쟁 속에서 농협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항상 함께 웃을 수 있는 하나로마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농협 하나로마트가 일반 대형마트와 다른 점은 농업인과 교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하는 곳이라는 점이고, 아산원예농협은 지역민들의 생각에 걸맞은 농축산물 유통을 이뤄내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소비 센터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고객에 진심을 다하는 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원협은 올해 전국 농축협 최고의 영예인 종합업적평가 1위 최우수상과 더불어 농산물 수출 6백만 불 달성탑, 상호금융대상 장려상 등을 수상하고, 지도사업 종합평가 품목농협 1위를 달성하는 등 많은 실적을 이뤘다. 

아산원협은 금년에도 종합업적평가 1위 최우수상의 2연패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내수는 물론, 수출 실적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