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인 新農直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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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2.05.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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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고령화 비율 지속 증가
품목농협 가입 조건 기준 완화돼야

국내 농가인구 수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지난해 농촌 고령화율이 46.8%에 달하면서 농가 고령화 현상이 심각해 지고 있다.

농촌 고령화는 더욱 가속화 되고, 조합원 수도 빠르게 감소하는 실정에 품목농협 가입 조건 완화에 대한 논쟁은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하지만 전업농가의 수와 농지면적 추세에 맞게 조건을 완화해야 한다는 농협의 입장과 반대로 품목농협의 설립취지를 내세워 광역사업권 부여와 중복가입을 허용한 부분을 들어 어느 정도 규모화 된 농업의 현행유지가 타당하다는 정부의 입장차로 현재로서는 당장 이뤄지기는 힘들어 보인다.

현재 도시나 도시 근교에 위치한 품목농협의 조합원은 확대되는 도시개발로 인해 농지가 편입되거나 축소되는 경우가 많다. 조합원 자격기준의 적정성으로 이어져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조합원 자격상실의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적어도 본인 의지와 관계없이 자격기준이 박탈되는 경우가 많은 실정에 최소한 도시근교에 종사하는 조합원에 대해서는 기준이 완화돼야 하지 않을까.

■이기용<인천원예농협 조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