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판장 옆 위치 신선이미지 제고 … 오픈기념 특가할인 판매

충서원예농협(조합장 이종목)이 지난달 28일 충남 서산시 잠홍동에 위치한 본점 종합청사에서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직매장의 문을 열었다.
종합청사 지하 1층에 개장한 하나로마트는 1,683㎡(510평)에 달하며, 하나로마트 내 99㎡(29평) 규모의 로컬푸드직매장 또한 함께 위치해 있다.
숍인숍 형태로 운영되는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120개 지역농가가 직접 재배한 80여 개 농산물 품목을 출하하게 된다.
충서원협은 신규 오픈 기념으로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특가로 할인판매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한 경품 이벤트 증정행사를 6월 초까지 실시한다.
또한,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 장바구니를,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는 섬유유연제를 증정하며 방문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울러 마트 이용금액의 0.05%를 불우이웃에게 기부함으로써 이용고객들과 따뜻한 동행을 해나갈 예정이다.
충서원협은 하나로마트 옆에 위치한 공판장의 농산물을 빠르게 마트로 유통하며 신선한 하나로마트의 이미지를 제고해나갈 계획이다.
이종목 조합장은 “본점 종합청사 및 대형 하나로마트 신축을 통해 생산자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안전하게 생산하고 편리하게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하나로마트 운영 도전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고품질 농수축산물을 제공하며 친환경 먹거리 유통체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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