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진 조합장 “직원들간 정을 나누는 계기”

코로나 방역규제 완화로 점차 일상회복이 되어가는 가운데,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서병진)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문경새재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병진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명이 모여 산행을 시작으로 각 사무소별 직원 소개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직원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서병진 조합장은 “그동안 사회적 여건 및 대내외적 여건 등으로 직원들간 소통의 부재와 만남의 기회가 적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모처럼 임직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정을 나누고 더 나아가 사업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원 상호간 일체감 형성은 물론 다함께 목표달성을 위한 의지를 굳건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구경북능금농협은 지난달 28일 기계경제사업장 ‘죽장경제분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죽장경제분소는 매년 농번기가 도래하면 죽장지역 농업인들의 농자재 구매의 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사무소로 지역 조합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도 죽장지역의 농업인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사업 신장에 더욱 활력을 북돋을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