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규선 조합장 “순천오이 많이 소비해 주시길”
순천원예농협(조합장 채규선)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5일간 하나로마트에서 ‘2022 오이데이, 대한민국 오천만 모두 이뻐지는 날’ 특판행사를 실시했다.
순천원협은 오이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관내 농가 10곳의 오이 10kg 100박스를 직접 구매하여 하나로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2개씩 증정했다.
채규선 조합장은 “고객분들이 순천오이를 많이 소비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오이데이를 맞아 직접 홍보에 나섰다”며 “농업인과 소비자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오이를 증정받은 한 고객은 “요즘 장바구니물가 인상으로 장보기가 두려웠는데 생각지 못한 반찬거리가 생겨서 기쁠 뿐만 아니라 늘 농촌에 보탬이 되는 순천원예농협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순천원예농협 하나로마트는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개점 16주년 기념 파격세일 행사를 통해 또 한번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도 5월 2일을 ‘오이 먹는날, 오이데이’로 정하고 지난 2003년부터 오이 소비촉진을 위해 행사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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