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학기술 진흥으로 국민의 삶 향상 기여한 점 인정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올해 농업생명자원 보존과 현장·수요자 중심의 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소득을 올리고 농업 경쟁력을 키우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총 9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표창은 가축 축종별 동결정액 생산, 가금 종축 복원 및 수정란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해 유전자원 생산·보존 기술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국립축산과학원 김성우 연구사가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은 △유전자 가위 기술을 이용한 병저항성 유용 육종 소재 발굴(국립농업과학원 박상렬 연구사) △우리밀 싹의 복합기능성 원천기술 확보(국립식량과학원 김현영 연구사) △‘임금님표이천쌀’ 원료곡을 대체할 국산 벼 품종개발(국립식량과학원 현웅조 연구사) △노지 밭작물 자동 물관리 기술 개발(국립식량과학원 이상훈 연구사) △원예작물 수급불균형 해소를 위한 수확 후 저장기술 개발(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정수 연구사) △한우 암소 개량을 위한 초음파 유도 생체난자 채취(OPU) 수정란 생산체계 확립(국립축산과학원 조상래 연구사) 등 6명의 연구원이 받았다.
아울러 국가연구개발사업의 내실 있는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연구정책국 권수진 연구관, 차세대 바이오그린21 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연구정책국 신운철 연구관, 논이용 밭농업 안정생산 기술개발 사업)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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