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돕기 봉사 실시 … 풍년농사 기원

한국배수출연합(주)(대표이사 박성규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는 코로나19 여파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배 농가들을 위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배수출연합(주)는 지난 15~17일, 19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전 직원이 천안 및 아산지역의 배 농가 4곳을 방문해 화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배수출연합(주)의 전 직원은 오전 8시 반부터 오후 3시 반까지 7시간동안 배꽃 수분작업을 실시하며 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이는 인공수분 작업 시기임에도 여전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배 농가들을 위해 인력수급에 힘을 보태고자 추진됐다.
한편, 배수출연합(주)는 올해도 기능성포장재 수출업체 지원, 수출물류기기와 냉해 및 화상병 방제를 위한 생산농가 지원과 더불어 고품질 배 생산과 품질관리 강화 노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제경쟁력을 기르기 위해 K-PEAR 상표등록 및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회원사 지원, 품질관리, 영농교육 강화, 중국산 배의 한국산 둔갑방지 대응 전략 등 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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