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바탕 온라인 컨설팅 등 최적화 서비스 제공 계획
그린랩스(대표 안동현)가 종합 디지털 농업 플랫폼 ‘팜모닝’ 내 ‘영농일지’ 서비스를 대폭 개편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영농일지’는 영농 작업 상황을 기록하는 문서로 과거의 작업과 비교해 영농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친환경 및 GAP 인증을 받거나 공공기관에서 지원하는 여러 보조금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로도 활용된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필수항목 자동 입력 ▲작성 항목 최소화 ▲종이 제출의 불편함 해소 ▲과거 영농이력 간편 조회 등 스마트폰에서 영농일지를 작성하는 농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팜모닝 영농일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입 시 등록한 정보에 따라 일시, 날씨, 재배 작물 등이 자동 입력된다. 작물별, 시기별 해야하는 농작업 역시 터치 한번으로 입력이 가능해 일과 종료 후 따로 작성할 필요 없이, 현장에서 영농일지를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어 바쁜 농민들의 수고로움을 덜 수 있다.
또한 시간과 장소 제약없이 팜모닝에서 작성한 영농일지를 엑셀파일로 내려 받을 수 있게 해, 종이서류가 필요한 경우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외에도 이전에 작성한 일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린랩스는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농일지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계획이다. 영농일지를 바탕으로 맞춤형 온라인 농사컨설팅을 제공하고 동일 작물 재배 회원들이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최적화된 농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환경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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