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년 종합계획 수립·시행 … 4대 전략 추진
연구개발·성과확산·기반구축·사업화 촉진 등
연구개발·성과확산·기반구축·사업화 촉진 등
국민 건강증진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치유농업 육성이 본격화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제1차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2022~2026)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의 목표는 크게 △치유농업 콘텐츠 개발·확산 △농촌 활력화를 위한 치유농업 사업모델 육성과 일자리 창출이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 성과확산, 기반구축, 사업화 촉진 4개 부문별 총 13개 중점과제를 추진항 방침이다.
치유농업에 관한 전략적 연구개발 및 과학적 효과검증 강화를 위해서는 치유농업자원 발굴·특성평가,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업 콘텐츠 개발, 효과검증 및 원리구명, 신산업 창출 등 4가지 과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종합계획 수립·시행은 치유농업의 체계적 연구개발과 확산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다각화된 치유농업 사업 모델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농촌 활력을 도모하고, 다양한 치유농업 서비스로 국민 삶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도록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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