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원, 20개 벤처기업 선발
농진원, 20개 벤처기업 선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2.04.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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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스마트농업분야 창업사업화 지원 협약 체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식품분야 첨단기술 벤처기업 20곳을 선발해 창업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월 31일 온라인으로 체결했다.

첨단기술분야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은 업력 3년에서 7년 이내 창업기업에게 첨단 핵심기술의 고도화 및 사업화를 지원해 그린바이오 및 스마트농업분야를 이끌어갈 유망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20개 기업은 기업 당 총사업비 4억원을 창업 사업화 자금으로 지원받는다. 또한, 사업화 및 투자 교육프로그램, 유통 및 판로 연계 등의 역량강화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농진원과 협약을 체결한 20개 기업은 서류·발표·현장평가를 거쳐 평균 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그린바이오 분야는 ㈜지플러스생명과학, ㈜지구인컴퍼니 등 10개 기업으로, 국산농산물을 이용한 대체·메디푸드 분야 4개 기업, 미생물 친환경 방제제 등의 마이크로바이옴 2개 기업과 버려지는 초유와 식물소재의 고기능성 원료화 등 기타생명소재 분야 3개 기업이다. 

스마트농업 분야에는 ㈜ 퍼밋, 컬티랩스 등 10개 기업으로, 농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ICT 재배·사육 관리 시스템, AI양봉제어 등의 차세대스마트팜 시스템 분야 7개 기업과 빅데이터·데이터솔루션 분야 3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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