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개 부문 세분화 심사
황화소심 ‘황금소’ 대상
황화소심 ‘황금소’ 대상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회장 왕태식)는 최근 한국춘란 전시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충남 계룡시에 소재한 춘란판매장에서 출품작 접수 및 심사가 이뤄졌고, 비대면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하는 것으로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시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예년과 달리 품종을 48개 부문으로 세분화해 시상함으로써 소멸돼가는 다양한 품종의 종자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 중 대상은 안세근 회원이 출품한 황화소심 ‘황금소’가 특별대상은 무명인 홍화, 최우수상 주금소심 ‘동광’ 등 우수상 4작품, 특별상 3작품, 금상 27작품, 은상 29작품, 동상 31작품을 시상했다.
왕태식 회장은 “수상하신 분들에게는 축하를 수상 못하신 분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저희 자생란경영회는 한국의 난 문화와 난 농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한국난재배자들이 결성되어있는 단체가 의무자조금 승인이 되는 날까지 포기 없는 노력을 아낌없이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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