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IOT·AI 기반 인프라 도입 추진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반 인프라 도입을 통한 대규모 노후 농공단지의 개선을 위해 총 105억 원이 지원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올해 농공단지형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모델 사업 지원 대상으로 경북 영천의 ‘도남 농공단지’, 충남 공주의 ‘검상 농공단지’, 전북 김제의 ‘서흥 농공단지’ 등 3개 농공단지를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선정된 대상지에 대해 2년간 국비 50%, 지방비 50%로 총 10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공단지형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모델 사업’은 노후화, 인구유출 등으로 활력이 저하된 농공단지의 안전성·편리성·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반의 인프라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 최정미 농촌산업과장은 “스마트그린 기술 도입으로 농공단지가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쾌적하고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나서 농촌 활력 제고와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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