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위해 든든한 후원사로 지원사격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이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FC)과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해 앞으로 파트너십을 이어나간다.
아산원협은 지난달 28일 아산원협 본점 조합장실에서 구본권 조합장과 충남아산FC 전혜자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원협은 충남아산FC의 든든한 후원사로 나서고, 충남아산FC는 홈경기 시 현수막 광고와 전광판 영상 송출 등을 통해 아산원협 홍보에 적극 지원키로 했다.
구본권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의 땀방울로 만들어진 사과, 배 등 특산품의 판매가 많이 늘어나는 등 농가수익 증대와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 시즌 충남아산FC의 선전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3년 설립된 아산원협은 농협 가치 정립, 고객 가족은행 역할, 농가 경영기록 분석, 원예브랜드 활성화, 원예유통시장 중추 역할이라는 5대 핵심전략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지역농산물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1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에 오르며 경제·신용·교육지원 등 다방면에서 우수성과를 거두고 있을 뿐 아니라, 사랑의 연탄배달,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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