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기본계획 시행에 따른 대책 등 논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을 구축하기 위한 ‘2022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이하 ‘산안위’)를 지난달 29일 개최했다.
산안위는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기구다. 이번 산안위에서는 근로자위원 및 사용자위원 각 10명이 참석했으며 공사가 매년 수립하는 안전보건 기본계획 외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대책 등이 보고 됐다.
아울러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의식 함양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도 개진됐다.
사용자측 대표인 문영표 사장은 “이번 산안위를 통해 안전보건관리 체계의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현장중심의 관리를 강화하여 근로자가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근로자측 대표인 노조위원장은 “노사 간 지속적인 소통으로 근로자와 사업장의 안전보건을 최우선하는 것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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