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과 의료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이 농업인의 건강지키기와 의료서비스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섰다.
대전원협은 지난달 31일 대전원협 본점에서 건양대학교 병원과 조합원 및 임직원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원스톱 고품격 장례서비스를 협력한다.
대전원협의 조합원은 물론, 직계가족까지 건양대병원에서 제공하는 고품격 의료서비스인 종합건강검진과 장례식장 우대 혜택 등을 받게 된다.
농업인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대전원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더 '농업인을 위한 농협다운 농협'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의영 조합장은 “현재 농업인들은 코로나19와 더불어 이상기후, 일손부족,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이 더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수취가격 제고, 조합원 건강검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농업인 복지증진사업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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