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원협, 전남 최초 쇼핑카트 자외선 살균소독기 도입
광양원협, 전남 최초 쇼핑카트 자외선 살균소독기 도입
  • 조형익
  • 승인 2022.03.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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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직매장 방문 고객위한 코로나 방지 안정시스템 구축
광양원예농협은 지난달 28일 전남 농협 최초로 로컬푸드직매장 내에 쇼핑카트 자외선 살균소독기 설치를 완료했다.
광양원예농협은 지난달 28일 전남 농협 최초로 로컬푸드직매장 내에 쇼핑카트 자외선 살균소독기 설치를 완료했다.

광양원예농협(조합장 장진호)은 지난달 28일 전남 농협 최초로 로컬푸드직매장 내에 쇼핑카트 자외선 살균소독기 설치를 완료하고 지역민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클린쇼핑 환경 정비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원협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및 오미크론 확산이 거세지면서 우리 지역민들의 감염세가 폭발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로컬푸드직매장 방문 고객의 질병 확산을 예방하고, 건강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약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쇼핑카트 및 장바구니 자외선 살균소독기를 전격 도입, 안전쇼핑 시스템을 구축했다.

광양원협 로컬푸드직매장 본점(광양시 유당로 소재)과 LF로컬푸드마켓(광양읍 순광로 LF스퀘어 내)에 설치된 자외선 살균소독기는 고객이 사용한 쇼핑카드와 장바구니를 보관 장소에서 실시간으로 살균 소독한다.  

단파장 자외선(UV-C)을 이용해 모든 균종을 살균 작용하고 살균 시간이 매우 짧으며, 인체에 무해한 시스템으로 매장 방문 고객들이 안심하고 효과적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장진호 조합장은 “로컬푸드직매장 방문 시 엄격한 위생과 안전시스템으로 건강한 쇼핑환경을 제공해야 하는 사회적 책임을 느끼고 이를 실천하고자 자외선 살균 소독기를 전격 도입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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