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업무 시설 등 원스톱쇼핑 ‘호평’

춘천원예농협(조합장 김찬호)이 하나로마트·금융점포 등이 갖춰진 본점 종합시설을 준공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츈천원예농협은 최근 춘천시 사농동 808-5번지에 위치한 종합시설의 준공식과 개장식을 가졌다. 본점 종합시설은 그동안 조합원과 지역민의 숙원사업이었으며, 지난해 3월 첫삽을 뜬지 11개월 만에 완공됐다. 규모는 대지면적 5,822㎡에 연면적 3,415.46㎡(건축면적 1,668.35㎡) 으로 신축됐다.
지상 3층 구조의 이 건물에는 판매시설(하나로마트 등)과 업무시설(금융업소 및 사무실) 등이 들어섰으며, 지난 1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신축 부지 바로 옆엔 영농자재센터가 위치해 있어 원스톱쇼핑이 가능해 찾는 고객과 조합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춘천원예농협은 이번 종합시설 준공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특히 종합시설을 활용해 지역 농축산물 판매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춘천원예농협 김찬호 조합장은 “종합시설 준공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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