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움이 남아”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서병진)는 지난달 28일 대회의실에서 천세황 상임이사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서병진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공로패와 기념품 증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퇴임식을 가진 천세황 상임이사는 지난 1987년 입사한 이후 35년간 대구경북능금농협에서 경영기획 상무 등 요직을 거쳤다. 35여년의 농협맨으로 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경륜으로 그동안 대구경북능금농협에서 수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6년의 상임이사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이날 임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명예로운 퇴임식을 갖게 됐다.
서병진 조합장은 “지난 35년간 우리농협에 근무하신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의 농협지식과 경험을 후배들에게 가르쳐주고 많은 조언을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천세황 상임이사의 앞날에 영광이 늘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세황 상임이사는 퇴임사에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저의 퇴임식에 참석해주신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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