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배원예농협, 임시총회
천안배원예농협, 임시총회
  • 윤소희
  • 승인 2021.12.0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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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배원예농협(조합장 박성규)은 지난달 3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임시대의원회’<사진>를 개최해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천안배원협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올해 추정매출액인 491억8,100만원에서 10.42% 성장한 543억500만원의 2022년도 계획을 수립했다. 

신용 및 경제사업의 내년 매출총이익 계획은 올해 추정매출총이익인 129억2,500만원에서 11.30% 증가한 143억8,600억원으로 확정했다.

또한, 교육지원사업비로는 영농지원사업비 11억2,500만원, 영농지도사업비 1억4,510만원을 포함한 총 약 18억6,340만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전년대비 4억3,000만원 가량이 늘어난 값이다.

박성규 조합장은 “매번 대의원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 상황이 잘 풀렸으면 했으나 다시 퍼지고 있어 모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화상병이 내년에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조합 차원에서도 화상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배원협은 전 조합원 대상 세무상담 무료이용, 방한복 지급 등 실질적인 조합원 환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배 묘목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