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원예농협 도농상생 기금 전달식
광주원예농협 도농상생 기금 전달식
  • 조형익
  • 승인 2021.12.0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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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 진원·남면농협 2곳 … 도·농 상호협력체계 구축
광주원예농협이 전남 장성지역 2개 농협을 선정해 도농상생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광주원예농협이 전남 장성지역 2개 농협을 선정해 도농상생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광주원예농협(조합장 정일기)이 전남 장성지역 2개 농협을 선정해 도농상생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도농상생기금 전달식은 정일기 광주원협 조합장을 비롯해 두 곳의 농협 조합장 및 임원, 조직장 등이 참석했다.

진원농협(조합장 정병철)은 지난달 25일과 남면농협(조합장 이춘섭)은 26일 해당 농협 회의실에서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각각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을 도농상생 기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농협 상호간 교류가 활성화 되면서 농협사업에 협력해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농상생기금은 조합원의 영농자재인 비료, 농약 등을 구입하는 지원 자금으로 활용해 영농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했다.

정일기 조합장은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도·농간 상생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지역 농협과 도시농협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발전해 나가는 계기를 삼아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