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화 농협중앙회 원예부 화훼팀장
박남화 농협중앙회 원예부 화훼팀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5.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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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화 농협중앙회 원예부 화훼팀장이 ‘이달의 농림혁신유공자’로 선정됐다. 박 팀장(49·사진)은 농협중앙회에서 약 10년간 화훼관련 업무를 맡아 온 전문가로 꽃소비 촉진에 전력해 왔다.박 팀장은 그동안 △미래의 꽃 소비자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분화 나눠주기 △농협 중앙본부 모든 임직원 책상에 꽃한송이 놓기 운동 △난, 절화, 분화 자조금 조성 활성화 △미니화분 개발보급 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왔다.박 팀장은 난과 절화, 분화의 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을 맡으며 자조금사업의 조기정착과 화훼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 화훼 관련 자조금사업은 정부나 업계로부터 성공모델로 평가받아 여러차례 우수사례로 발표된 바 있다.현재 화훼관련 자조금은 33억원 규모로 TV 간접광고, 국내외 전시회 참여 및 개최, 유통협약에 의한 난·절화류 폐기, 포장 규격화, 대형유통점내 판매대 설치 등 다양한 기획을 통해 생산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책상에 꽃한송이 놓기 운동’은 농협중앙회 본부 임직원 1,700여명중 59%인 1천명이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꽃한송이 놓기는 이제 본부차원을 넘어 농협 자회사를 중심으로 대형건물로 확대,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