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인 新農直說
원예인 新農直說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1.10.01 2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육성해 판로개척 이뤄야

농업인의 안정된 출하와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을 육성해 농가와 유통, 마케팅 조직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생산자조직화는 물론,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이뤄야한다.

또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파악하며 판매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채널을 개척할 필요가 있다.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기본 바탕으로 전문적인 농가교육을 지속해야만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앞으로는 농업인, 농협, 지자체 등 많은 관계자들의 협력으로 소포장 판매사업과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마케팅을 지속 창출해 온라인으로의 판로개척을 이뤄야할 것이다.

이러한 방향성 제고를 위해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자체와의 가교 역할을 강화해 남원시 통합마케팅 취급액 정체 현상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신규 소득작물 발굴과 규모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전문성 확보를 전제로 마케팅역량강화 및 사업내실화에 집중하고, 산지유통혁진조직사업에 적극 참여해 농산물 유통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백남정<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