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원협 하반기 비료 환원사업 실시
전주원협 하반기 비료 환원사업 실시
  • 윤소희
  • 승인 2021.10.01 1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예산 확대편성 … 생산비 절감효과 증진
전주원예농협은 조합원들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해 올해 하반기 비료 환원사업을 실시했다.
전주원예농협은 조합원들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해 올해 하반기 비료 환원사업을 실시했다.

전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우철)은 조합원들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해 올해 하반기 비료 환원사업을 실시했다.

조합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돕고자 이번 환원사업을 시행했으며, 순수혼합유기질비료 토토그린과 명품300 등 비료를 조합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8월 18일부터 9월 14일까지의 환원사업 기간 동안 해당지구 담당 직원들이 방문해 조합원들과 마주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조합은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환원사업 예산을 약 8억 원으로 확대 편성하고,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주원협 지도과 관계자는 “비료 환원사업으로 영농활동에 들어가는 영농자재비용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모든 조합원님들의 영농활동을 영위하는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비료 환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환원사업은 지난 2월 1일부터 16일까지, 지난해 하반기 환원사업은 8월 20일부터 9월 8일까지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