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예산 확대편성 … 생산비 절감효과 증진
전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우철)은 조합원들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해 올해 하반기 비료 환원사업을 실시했다.
조합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돕고자 이번 환원사업을 시행했으며, 순수혼합유기질비료 토토그린과 명품300 등 비료를 조합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8월 18일부터 9월 14일까지의 환원사업 기간 동안 해당지구 담당 직원들이 방문해 조합원들과 마주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조합은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환원사업 예산을 약 8억 원으로 확대 편성하고,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주원협 지도과 관계자는 “비료 환원사업으로 영농활동에 들어가는 영농자재비용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모든 조합원님들의 영농활동을 영위하는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비료 환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환원사업은 지난 2월 1일부터 16일까지, 지난해 하반기 환원사업은 8월 20일부터 9월 8일까지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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