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사업 지속
산림조합,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사업 지속
  • 윤소희
  • 승인 2021.09.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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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회장, 양평군 다자녀 가정에 후원 나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오른쪽)은 홍순용 양평군산림조합장(왼쪽 맨위), 박정은 이천시산림조합장(왼쪽 가운데), 이한범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장(왼쪽 아래)과 함께 양평군 강상면에 거주하는 다자녀가정을 찾아 생활용품과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오른쪽)은 홍순용 양평군산림조합장(왼쪽 맨위), 박정은 이천시산림조합장(왼쪽 가운데), 이한범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장(왼쪽 아래)과 함께 양평군 강상면에 거주하는 다자녀가정을 찾아 생활용품과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소득부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자녀 가정을 후원하기 위해 나섰다.

최 회장은 지난 13일 홍순용 양평군산림조합장, 박정은 이천시산림조합장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및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날 후원한 다자녀가정은 현재 8남매 가정으로, 아홉 번째 아이 출산까지 앞두고 있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 회장은 “최근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인데 아이들을 많이 낳아 키우고 있는 다자녀가정은 진정한 애국자”라며 “다자녀가정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더욱 확대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산림조합에서도 지역사회에 계시는 다자녀가정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최 회장은 이날 앞서 조두형 원주시산림조합장, 송선규 이사, 조호순 대의원과 함께 원주시 호저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임산물선물세트, 생활용품, 소정의 지원금 그리고 대의원이 생산한 임산물(다래)를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산림조합은 이번 추석 명절에도 전국 산림조합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쌀, 코로나 용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