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원협, 상주시에 보건용 마스크 3만장 기탁
상주원협, 상주시에 보건용 마스크 3만장 기탁
  • 조형익
  • 승인 2021.09.27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사회와 상생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 기대
상주원예농협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용 마스크 3만장(900만 원 상당)을 지난 15일 상주시에 기탁했다.
상주원예농협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용 마스크 3만장(900만 원 상당)을 지난 15일 상주시에 기탁했다.

상주원예농협(조합장 이한우)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용 마스크 3만장(900만 원 상당)을 지난 15일 상주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은 강영석 상주시장과 이한우 조합장, 김종두 유통마케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식은 상주원예농협의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집단 감염에 취약한 농산물 유통시설 등에 방역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상주원예농협은 1988년 2월 설립 이후 배를 비롯해 곶감, 건 고추경매까지 아우르며 전년도 말 평균잔액 기준 신용사업 3천억원, 경제사업 500억원을 취급하는 원예 전문 품목농협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해외시장에서도 품격이 있는 농산물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프레시탐탐 브랜드로 수출되는 농산물은 국내 수급 안정과 가격지지 효과는 물론 농가소득 제고의 안정적인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