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기후변화 대응·환경개선 앞장
산림조합중앙회, 기후변화 대응·환경개선 앞장
  • 윤소희
  • 승인 2021.08.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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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신한카드와 산림조성사업 MOU 체결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자원조성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나섰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자원조성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나섰다.

산림조합중앙회(대표이사 최준석)는 산림자원조성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나섰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서울시, 신한카드 주식회사와 지난달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산림자원조성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산림조합중앙회와 신한카드사는 수목 식재 및 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미세먼지·탄소 저감에 기여하기로 했다.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데 협력키로 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타 기관과 함께 기부를 통해 ‘산림자원조성기금’을 조성하고, 미세먼지 및 탄소 저감 등 산림의 공익 기능 증진을 위한 산림자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준석 산림자원조성기금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분야 공익사업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 국민과 기업들이 산림자원조성기금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고 기부를 독려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