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하메시지(장관 ‧ 위원장 · 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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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1.06.1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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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원예산업 분야 스마트화 통한 성장동력 확보

원예산업신문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해 코로나19와 유례없는 긴 장마, 기록적인 폭우와 태풍까지 겹치면서 우리 농업·농촌은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원예산업의 경우,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은 좀처럼 되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원예 분야 전문지로서 원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임직원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정부는 원예산업 분야의 스마트·디지털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의무자조금 단체 확대와 함께 정확한 관측정보를 제공해 생산자 중심의 자율적 수급 안정 체계를 제도화하여 원예농산물 수급과 가격을 안정시켜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시시각각 변화하는 유통환경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산지 조직을 혁신하고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구축과 농산물 온라인 거래 활성화 등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원예산업의 튼튼한 기반을 다져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더 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축하하며, 계속 발전해가기를 기원합니다.

■이개호<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원예환경 개선·안정성 확보 필요
농업 전 분야 스마트모델 구축 확산해야

원예산업신문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6년의 기간동안 원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원예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힘써 오신 박두환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에 따뜻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 산업분야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울러 농업분야 및 우리 농가에도 많은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당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다각적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원예산업은 그동안 우리 농산물의 수출을 주도하며, 농업인의 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해 온 만큼 원예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따라서 농업이 무엇보다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산업이 되어야하며, 원예산업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원예산업신문과 같은 전문언론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농림부 장관으로서 청년들의 스마트팜에 대한 과감한 도전과 ‘스마트팜 혁신밸리’조성 및 교육과정 신설을 통해 청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한 바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노지, 축산 등 농업 전 분야로 스마트 모델을 확산해 나가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러한 정책들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농업인, 원예인을 비롯한 국민 모두가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함께 해야 합니다.
저 또한 농해수위 위원장으로서 농업과 원예산업의 건강한 운영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바입니다.
다시 한 번 원예산업신문 창간26주년을 축하드리면서, 앞으로도 원예인을 대변하는 정론지로서 견인차가 되어주시길 기원합니다.

■허태웅<농촌진흥청장>
4차산업혁명 등 기술융복합 활성화 도모
데이터기반 디지털 농업기술 개발 중점둬야

원예산업 정론지(正論紙)로 정보화, 청정화, 국제화를 주도하면서 우리나라 원예산업 발전을 위한 비판과 발전 방향을 제시해 온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6주년을 농촌진흥가족들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간의 노력에 큰 치하를 드립니다.
우리나라의 원예특작산업은 개방의 심화, 이상기상, 농가소득 정체, 고령화 등 대내외 농업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국민의 삶의 질 개선 및 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바이오 경제 등 기술 융복합이 원예산업의 미래 열쇠로 더욱 크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치밀한 준비와 슬기로운 대처가 필요한 때입니다. 원예특작산업을 미래 한국농업의 희망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60여년간 우리나라의 농업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은 많은 기여를 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과 보급만으로 농업 발전을 선도적으로 견인하는 역할을 하기에는 시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새로운 시대에 맞게 농촌진흥청은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4차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데이터기반 디지털 농업기술의 개발을 중심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혁신적 농업기술 개발, 국제협력강화를 위한 K-농업기술의 전파와 확산 등 농생명기술을 활용한 현장밀착형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예특작분야에서는 수출·유통안정화, 기후변화 대응, 생활농업 확산, 신성장동력 창출, 시설원예 ICT 융복합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난 26년 동안 원예산업 발전을 위한 비판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원예산업시책과 신기술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국내외 경쟁력 향상과 관련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원예산업신문’의 관심이 더욱 필요합니다.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6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21세기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농업을 기반으로 한 우리나라 원예산업 발전을 위해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원예특작산업이 우리농촌의 소득작물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미래 한국농업의 희망을 여는 원예특작전문매체로 더욱 발전하시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