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하메시지(기관 ‧ 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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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1.06.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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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상<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예산업 발전 위해 축적된 힘과 역량 발휘하길

원예산업 발전을 위해 1995년 창간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힘써온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문 언론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원예산업신문은 국내 유일의 원예산업 전문지로서 원예인들의 권익증진에 앞장서 왔습니다. 또한 ‘산학연을 통한 실질적인 정보창출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필요한 내용을 전문가와 함께 만들어가는 원예분야 전문언론’이란 기치를 내걸고 남보다 한걸음 앞선 생각과 탄탄한 기획력, 현장을 발로 뛰는 노력으로 원예산업계를 대표하는 전문 언론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특히, 독자들을 위해 원예관련 정보에 대한 보도, 논평, 여론 등을 전달하며 정부의 원예산업 시책과 신기술 정보를 제공해왔습니다. 또한 이를 비롯한 다양한 노력으로 과수, 채소, 화훼 및 특작분야의 국내외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최근에는 기후위기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원예산업을 위한 정보를 다양한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등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갖습니다.
앞으로도 원예산업신문이 그동안 견지해온 창간정신을 바탕으로 원예산업의 길잡이 역할을 함은 물론이고, 다양하고 앞선 정보를 통해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을 견인해 주십시오. 더불어 우리 앞에 놓인 난제 해결에 축적된 힘과 역량을 발휘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김춘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식량안보 위한 먹거리 안정적 공급 지속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 농업과 원예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원예산업신문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인해 전 세계, 전 사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국내 농업과 원예산업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날 우리 농업이 당면한 과제들은 과거에 비해 훨씬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의 반복, 기후위기로 인한 작황부진 등은 안전한 먹거리의 안정적 수급에 커다란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안정적인 식량 재고량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우리 주변국들은 이미 식량안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입니다. 우리나라도 당면한 먹거리 관련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여러 유관기관, 학계와 현장이 함께 뜻을 모으고 협력해나가야 할 때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안전한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으로 국민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 아래 주민참여형 스마트팜을 추진하고, 먹거리 복지 확대로 상생과 동반성장에 앞장서며, 식량안보에 대응한 식량자급률 제고와 철저한 안전관리로 농업 현장과 함께 국민 행복 먹거리를 만들어나가고자 합니다.
지금 우리 농업 현장이 매우 어렵고 힘든 현실입니다. 그러나 위기 때마다 똘똘 뭉쳐 더 큰 힘을 내온 우리 국민들이기에 지금의 어려움도 함께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 농업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원예산업신문이 앞으로도 우리 농업 현장과 정책기관, 국민들 사이의 가교가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원예산업신문의 창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지속적인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김인식<한국농어촌공사장>
시대변화 맞춤형 영농기반 구축 역할 주도

원예산업의 정론지로서 늘 유익한 기사를 제공해온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랜 세월 한결같은 모습으로 원예산업의 전문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원예산업은 농업의 첨단화와 세계화를 주도하는 분야입니다. 농어촌에 좋은 일자리와 높은 소득을 창출하는 산업으로서 원예산업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고령화와 공동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어촌을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데 원예산업이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담긴 양질의 기사를 제공하는 전문언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원예산업신문이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고 농정의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는 밝은 창이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기후변화로 심해진 가뭄과 홍수 등 재해에도 안심하고 편하게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가장 큰 사명으로 삼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소득 작물을 중시하는 변화에 맞춰 스마트팜 등 스마트 생산기반체계를 구축하고, 밭작물 재배 활성화, 과수재배단지 조성사업, 농지범용화 사업 등 농어업인과 국민이 원하는 맞춤형 영농기반 구축을 공사가 주도해 나가겠습니다.
나아가 우리 농어촌이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상생의 가치가 실현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자 합니다. 농어촌을  위한 공사의 활동에 원예산업신문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6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오래도록 우리 원예인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희재<한국원예학회장>
기술혁신·다양한 산업연계 기후변화 대응해야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원예산업신문은 1995년에 창간된 이래 우리나라 원예 산업 종사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원예 관련 기술 및 유통 정보의 전달은 물론 원예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예산업신문의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나라 원예 산업은 지난 수십 년 동안 크게 성장하여 국내 농업 총생산액 대비 40%를 차지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원예 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 행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특히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원예 산업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면서 지속 성장을 이루어 내야 하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부응하면서 도전을 극복해 원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기술의 혁신과 다양한 산업과의 연계가 필요합니다. 이에 원예산업신문의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이 필수적입니다.
앞으로도 원예산업신문이 우리나라 원예 산업을 대변하는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다 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김상남<국립농업과학원장>
디지털 시대 대비 과학영농 기술개발 선도

대한민국 원예산업발전을 이끄는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 우리 농업·농촌은 농산물 시장개방 심화, 기후변화,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위기에 처해 있으나 농산업 융복합화와 빅데이터, ICT, IoT, AI 등이 연계되는 디지털 기술의 확산으로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과학영농기술 개발의 선도기관으로 우리 원예산업의 발전을 위해 토양, 시설, 환경과 스마트 팜 등에서 필요한 원천기술 확보와 실용연구를 위한 첨단융복합 기술개발 연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팜 개발과 원예작물생산기계화는 원예산업에도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만한 사안으로 국립농업과학원은 기초연구기관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원예산업신문은 1995년 과수채소신문으로 창간해 정부의 원예산업시책과 신기술정보를 제공하고 과수, 채소, 화훼 및 특작 분야의 국내외 경쟁력 향상과 산업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26년 동안 우리 농업의 품목별 전문화를 통해 원예특작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지로 자리 잡으며 소득향상의 열매를 맺어주는 정보교류의 수분수 역할을 함께 해 온 원예산업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최창호<산림조합중앙회장>
산주·임업인 권익향상 위한 ‘임업직불제’ 추진

원예산업신문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최근 임업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합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임산물 생산 지도가 변하고 있고 산사태나 산불 등의 자연재해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임산물 유통의 어려움도 계속되고 있으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반영한 ‘공익형직불제’가 시행되면서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받고 임업인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임업직접지불제’ 도입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산림조합은 창립 이래 59년간 전쟁 전후 황폐해진 산림을 복구하고자 조림, 임도 설치, 숲가꾸기 사업 등을 실시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들을 위해 임산물 판로 확보와 비대면 판매를 지원하고 임업기계 무상대여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임업직불제 연내 도입을 위해 소임을 다하고 있다는 점도 말씀드립니다.
원예산업 전문지인 원예산업신문도 산림조합과 산림, 임업의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