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하메시지(기관 ‧ 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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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1.06.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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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웅<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농업·농촌 활력 찾는 새 길 제시해 주길

우리나라 원예산업을 이끄는 대표 전문지로써, 원예산업 종사자들의 권리와 소득증진에 힘쓰고 있는 원예산업신문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신 원예산업신문 대표님과 관계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도 함께 드립니다.
최근에 일부 지역에서는 사과 등 과수나무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의 조직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검게 마르고 심하면 나무 전체가 고사하는 과수화상병의 방제와 확산방지를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확산속도가 빨라 한번 발생하게 되면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사전방제와 빠른  진화가 필요합니다. 농사는 매 순간 마음을 쓰고 정성을 들여야 하는 일이지만, 어려움이 커지는 시기에는 힘을 모아야 합니다. 이럴 때 원예산업신문과 같은 전문지의 역할이 더욱 더 중요해 집니다. 새로운 정보들이나 새롭게 바뀐 중요한 정책들이 있으면 신속하게 취재하여 정확하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농업인의 눈과 귀가 되어 농업인의 편에 서서 관련 정책수립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와 올해, 우리는 코로나로 삶이 위축되고 평범한 일상을 잃었습니다. 백신이 조기 확대 공급된다는 기쁜 소식에 하루빨리 마스크 없이 웃는 얼굴로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지금까지처럼 전문언론의 특성을 살려 원예산업인들의 권익신장과 소득안정, 그리고 농업현장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우리 농업농촌이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새 길을 제시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박철선<한국과수연합회장>
사과농업인들에게 신속한 대책 필요한 시점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난 26년 동안 원예산업분야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이슈들을 발 빠르게 취재하여 농업인들에게 알려주는 전령으로서의 역할과 문제점에 대하여 지적하며 정책에 반영해 주는 대변자의 입장으로 많은 활동을 해 주신 것에 대하여 과수농업인을 대신하여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준드롭(June-drop) 현상과 과수 화상병 발생으로 과수농가들에게는 엄청난 피해가 발행하고 있습니다. 몇 년간 이어지는 기상재해와 병해충으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사과재배농업인들에게 신속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기상재해 발생 농가에게는 재배보험 등의 처리 및 보상대책, 과수 화상병 발생 농가에게는 빠른 업무처리와 확산방지 대책 등이 논의되어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일반 사과 소비자들에게도 화상병 발생과 섭취와의 연관관계가 없음을 알려야 하는 등 언론사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언론은 신속해야하나 정확해야하며, 산업을 대변해야 하나 중립적이며 공정해야합니다. 원예산업신문이 현재의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여 과수농업인에게 보탬에 되는 언론사로서 큰 역할을 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다시한번 원예산업신문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홍상의<한국배연합회장>
원예산업 발전 견인차 역할 발전 기원

대한민국 원예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한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원예산업신문은 농업 전문지로서 우리나라 원예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습니다.
생산현장 중심의 취재와 정보 제공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보내주신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한국배연합회와 배자조금 사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현재 우리 배 산업은 재배면적 감소와 소비부진, 수급불안정, 화상병 등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배 농업인과 산업 관계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되며, 정부 지원에 의존하기 보다는 우리 스스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자주적 역량확보를 통해 농민 중심의 농민을 위한 사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한국배연합회는 배자조금의 사업을 기반으로 소비촉진, 수급안정, 유통개선, 경쟁력 제고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배 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노력 할 것입니다.
아울러, 이 자리를 빌려 코로나19의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시고 배 농업에 매진하고 계신 모든 배 농가 여러분께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앞으로도 배 산업의 현안을 함께 풀어나갈 수 있는 원예산업신문의 역할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농업인을 대변하는 원예 전문지로서 더욱 발전하고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반상배<한국인삼협회장>
고려인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가속화

대한민국 원예산업인들의 고충과 수많은 현안에 대해 대변하며, 농업계의 소통창구와 구심점 역할을 해 온 원예산업신문사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업계의 대표 언론사로서 열정을 다해 노력해 오신 원예산업신문 대표님 이하 기자님들, 그리고 모든 직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더불어 사단법인 한국인삼협회에도 보내주신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인삼협회가 단기간 내에 농산업계를 대표하는 의무자조금단체로 성장하게 된 계기도 원예산업신문의 목소리가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저희 한국인삼협회는 출범한지 어느덧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6년 동안 인삼산업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폭우 등 농업재해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인삼축제가 전면 취소되었으며, 인삼가격 또한 크게 하락하여 농가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다만, 위안으로 삼을 수 있었던 것은 지난해 말 문화재청에서 우리 인삼을 농산물 가운데 최초로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라는 명칭으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한 것입니다. 인삼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향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위한 노력을 협회가 주도하여 세계인에게 고려인삼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앞으로도 원예산업신문에서도 인삼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공정한 보도를 요청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원예산업신문사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원예산업신문사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이기성<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장>
내수시장 바탕 자립기반 교체해야

 원예산업 분야 종사자들에게 신속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원예산업신문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나라 화훼산업은 전년에 이어 금년에도 코로나-19라는 엄청난 재난으로부터 영농현장이나 유통현장에서 출하체계나 판로애로, 농촌의 인력난 등으로 큰 시련에 부닥쳐 있는게 사실이지만, 최근농업인 스스로 판로개척을 위해 산지와 소비자 간 오픈마켓 직거래, 현지 생산지역의 로컬푸드매장의 직거래 확대 등을 통하여 판로를 개척하는 현장도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으로부터 프라스틱 인조 등 조화수입이 2020년 기준으로 약 4,700톤 이상으로 무분별하게 들어와 국내 경조화환시장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화훼수출에 있어서도 세계적인 코로나-19로 인하여 항공중단 등으로 수출여건이 점차 어려워 지고 있으며, 선박이용 시에도 선박 물류비 폭등으로 수출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정부차원의 코로나로 인한 꽃사주기 생활화 릴레이 공중파 홍보로 인하여 많은 화훼농가에서 지자체 등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정부차원의 대대적인 공중파 꽃생활화 홍보가 지속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최근 우리나라의 꽃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화훼산업진흥법 제정·시행을 기회로 중장기적인 화훼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하여 범국민적인 꽃문화 붐 조성과 내수시장을 바탕으로한 자립기반을 공고히 하고, 우리나라 농업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서로 합심하여 키워 나간다면, 과거 2005년과 같이 화훼생산규모 1조이상, 2010년과 같은 화훼수출 1억달러의 위치를 다시 찾는 그날이 우리 화훼업계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하여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앞으로도 원예산업신문이 더욱더 신속한 정보제공과 화훼농업인의 소득증진을 위해 애써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노학진<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스마트농법 통한 탄소중립 시행해야

농업인과 동고동락하며 우리나라 원예산업을 이끌어온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축하합니다. 농업인을 비롯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농업·농촌의 나아갈 올바른 방향타가 되기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온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원예산업신문은 일반 농업전문지가 다가서기 어려운 원예부문에 특화된 전문지로 해당 분야의 내용을 현장감 있게 가감없이 전달함으로써 정책수행자, 현장농업인, 산업종사자에게 많은 정보를 전달하여 의사결정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 호흡하며 농업·농촌 문제의 대안을 제시하는 정론지로 남아주시길 부탁합니다.
우리나라 원예산업이 국제적인 변화에 순응하면서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갖기 위해서는 탄소중립 시대에 맞는 생산 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있으며, 농약·비료 등 자재를 많이 투입하는 특성으로 인한 환경훼손 문제 등은 탄소중립 시대에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생각됩니다.
유기질비료를 적정하게 사용하여 땅심을 높일 경우 화학비료 등의 투입을 최소화할수 있습니다. 또한, 유기질비료는 늘어나는 부산물을 자원화 함으로써 농업에 의한 환경부담 문제를 해소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탄소를 토양속에 저장함으로써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도 유용한 기능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원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원예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법과 함께 유기질비료 공급을 통한 지력증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창간 26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원예산업신문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주형로<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장>
농어업 생태계 보전기능 친환경농업 실천해야

안녕하십니까,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장 주형로입니다.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랜 시간 대한민국 원예산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주시고 원예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모습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가뭄, 홍수와 같은 기후문제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식량 부족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등 식량 위기의 심각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해 긴 장마와 잦은 태풍, 냉해 등의 피해로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더 안타까운 점은 올해도 벌써부터 냉해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처럼 기후위기는 농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건강한 토양을 만드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해야 합니다. 친환경농업은 생물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토양에서의 생물적 순환과 활동을 촉진한다는 점에서 농어업 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8년 국제기후변화협의회(IPCC)총회에서는 유기농 토양이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흡수해 대기권 온실가스의 최대 40%를 감축할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2016년 농촌경제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유기농업의 환경보전기능 증진 가치는 최대 1조 1,307억 원에 이릅니다.
앞으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은 소비자들에게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적극 홍보하여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와 유통 및 생산을 확대시키고, 제도 개선과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원예인들이 함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명동주<(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장>
고품질 파프리카 안정적 공급통한 위상 정립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원예산업신문은 산·학·연을 통한 실질적인 정보를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우리나라 원예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원예산업이 최첨단기술을 활용해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농정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파수꾼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는 고품질 안전 파프리카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국내외에서 글로벌 명품 파프리카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2024년 수출물류비 폐지 등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통합조직 코파(주)와 함께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조회 전회원이 새로운 발전방안을 공감하고, 혼연일체가 되어 우리 자조회가 제스프리에 버금가는 한국형 마케팅보드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원예산업신문이 예와 다름없는 관심을 베풀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원예산업신문이 그동안 보여준 불굴의 도전 정신과 용기를 바탕으로 과학영농 선도, 복지농촌구현, 전문언론 창달이라는 사시를 구현함은 물론, 장차 원예산업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농업계를 대표하는 정론직필의 리더로 우뚝 서기를 기원합니다.

■윤재동<한국작물보호협회장>
저약량·고효율 약제보급 위한 R&D투자 추진

1995년 과수·채소·화훼·특작 전문지로 창간되어 원예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현장감 있는 기사와 어려운 부분을 해결해주는 조타수 역할의 기사로 우리나라 원예산업 발전에 기여해오신 원예산업신문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1년에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여전히 불편과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지속적인 도전을 받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발병대상이 다를 뿐 농작물도 수많은 병해충과 신종바이러스에 의해 수확량 감소 및 방제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람이 아프면 의약’을 처방 받듯이 농작물도 병해충이 발생되면 작물보호제(농약)로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농업인들에게 작물보호제(농약)와 식물생명공학기술은 수확량 향상과 자연보존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입니다.
작물보호제 산업계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저약량·고효율 약제보급을 위한 R&D투자에 집중하여 농업인 소득 증대 및 국민의 건강과 환경보전, 그리고 먹거리의 안전성 확보에 이바지하는 책임있는 농자재산업으로써 사회적 역할과 노력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필요한 원예분야의 전문 내용을 심도 깊게 다루어주는 전문언론지의 올바른 역할을 다해 주시길 기원드리며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에 큰 성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