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농 2명 대표이사 체제 운영
(주)경농 2명 대표이사 체제 운영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1.04.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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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만 회장·이용진 사장 대표이사 선임
㈜조비 이승연 대표이사 선임
이용진 대표이사 이승연 대표이사
이용진 대표이사                        이승연 대표이사

국내 농산업의 대표기업인 ㈜경농은 지난 3월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용진 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경농은 이병만 회장과 이용진 사장, 2명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이날 신규 선임된 이용진 대표이사는 ㈜경농 미래전략팀장, 미래전략부문장, 연구본부장, 마케팅본부장, 경영총괄 부사장을 거쳐 지난해 9월 경영총괄 사장에 선임됐다. 지난 2019년 3월부터는 ㈜조비 대표이사를 겸임해 왔다.

이용진 대표이사는 “지난 65년간 축적해 온 농업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만족 경영을 확대하여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작물보호제를 비롯하여 종자, 비료, 친환경, 천적곤충, 스마트팜 등 다양한 농업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국내최고의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토탈 농업솔루션 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내 비료산업계의 대표기업인 ㈜조비는 지난 3월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승연 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