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농축산물 가격 하향세 전망
이달 농축산물 가격 하향세 전망
  • 윤소희
  • 승인 2021.04.0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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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작황 회복 따른 출하량 증가 등 원인
농식품부, 비축물량 공급확대 등 가격안정대책 지속

봄철 기상호조에 따라 작황이 회복되고, 한파 피해를 입은 월동 작형이 봄 작형으로 전환되면서 3월 이후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파, 양파 등의 봄작기 전환이 본격화되는 4월부터는 농산물 물가 안정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긴급 할당관세를 적용하는 등 계란 수입을 확대하고, 쌀?배추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있으며, 농축산물 소비쿠폰 할인(20~30%)행사 등 민생부담 완화 대책을 추진 중이다.

배추는 지난달 31일 기준 비축물량 1,027톤을 포함 1,637톤을 방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1월 상순 한파·강설 피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전년 공급과잉에 따른 기저효과가 겹치면서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였던 대파는 채소가격안정제 출하(400톤)와 함께 기온 상승에 따른 작황회복으로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2월 고점 이후 하락세로 전환됐으며, 이달 중순 이후 봄대파 조기 출하, 출하지역 확대 등으로 가격은 빠르게 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마, 태풍 등으로 생산량 감소한 사과·배는 가격 강세가 지속중이나, 설 명절 이후 수요가 감소하면서 가격은 점진적 하락세를 유지중이다.

농식품부는 상승 압력이 있는 농산물의 작황·가격 등 수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민생안정 지원 강화를 위한 품목별 수급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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