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인 新農直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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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1.02.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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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생산 위한 판로 개척
안정적인 유통체계 구축 필요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이 지나면서 본격적인 농사일도 시작됐다.

지난한해는 봄철 냉해와 동해피해로 과실나무의 꽃이 적게 달렸으며 사상 유례 없는 긴 장마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많은 해를 보냈다. 또한 대형 태풍이 잇따라 아 발생하면서 낙과는 물론 도복피해 등 힘든 시기를 보냈다.

여기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농산물 판매의 불안정 요소가 더해지면서 농가의 살림살이를 더욱 더 힘들게 했다.

올해 역시 어떤 시련이 찾아올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지혜와 슬기를 모아 적극적으로 대처해 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본다. 노력은 힘들지만 그 대가는 보상받기 때문이다. 힘들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인내와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하겠다.

농사를 시작하는 지금, 봄철을 맞아 내일을 기약하는 농업인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전 국민이 좋아하고 즐겨 찾는 과실 생산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때이다.

맞춤형 과실 생산은 농업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농업의 미래를 밝게 하는 요소이므로 보다 적극적인 판로 개척과 안정적인 유통체계를 구축할 때 우리 과수농업의 미래는 밝아질 것이다.

■손 규 삼<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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