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농약 신속·정확하게 검사
잔류농약 신속·정확하게 검사
  • 윤소희
  • 승인 2021.02.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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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농관원, 농약 511종 3시간 내 분석 검사법 개발

농약 511종을 3시간 안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공동연구로 잔류농약 신속 검사법을 개발해 농산물의 생산·유통·수입 단계 검사에 모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검사법은 분석조건 최적화를 통해 검사대상 농약이 473종에서 511종으로 늘어난 반면, 기존 7시간에서 3시간으로 분석시간을 단축하고 시약 사용량을 1/10로 절약하는 등 분석효율을 한층 높였다.

뿐만 아니라 선택성, 정확도, 정밀도, 정량한계, 직선성 등과 같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시험법 개발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국제적인 수준의 정확성을 확보했다.

정부는 ‘식품위생법’과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서 각각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 잔류농약 시험법을 이번에 개발된 신속 시험법으로 통일해 생산·유통·수입단계 잔류농약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선 검사기관의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고 수입 농산물의 안전관리가 더욱 강화되며 국내 기준은 물론, 수입국이 요구하는 기준 검사에도 활용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험법은 다음달에 고시하고 7월에 시행할 예정이며 검사법의 조기정착을 위해 잔류농약 검사자를 대상으로 분석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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