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현장 청렴소통의 날’ 실시
‘제1회 현장 청렴소통의 날’ 실시
  • 윤소희
  • 승인 2021.02.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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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현장 목소리 듣고 해답 찾기 나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박석배 상임감사는 지난 3일 ‘제1회 현장 청렴소통의 날’을 맞아 경남 진주의 딸기 수출현장에 방문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박석배 상임감사는 지난 3일 ‘제1회 현장 청렴소통의 날’을 맞아 경남 진주의 딸기 수출현장에 방문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박석배 상임감사는 지난 3일 ‘제1회 현장 청렴소통의 날’을 맞아 경남 진주의 딸기 수출현장에 방문했다. 이를 시작으로 aT는 현장 목소리를 통해 해답 찾기에 나섰다.

‘현장 청렴소통의 날’은 aT 상임감사가 농림수산식품 생산, 가공, 유통, 수출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공사의 청렴시책을 공유하는 제도다.

이는 aT의 청렴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첫 방문지는 본격적인 겨울 출하기를 맞이한 딸기 수출업체인 경남 진주의 알찬영농조합법인이다. 이 곳을 방문한 박 상임감사는 대표 신선농산물의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상임감사는 “진정한 소통은 직접 현장을 찾아 열심히 듣는 것부터가 감사업무의 시작”이라며 “공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에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