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메시지(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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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0.12.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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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 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포스트코로나·4차산업 혁명 부응하는 변화 절실
비대면 문화증대 원예산업 발전가능성 대두

신축년(辛丑年) 희망의 새해 아침, 원예산업신문 애독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 올립니다.
새해를 맞아 원예산업 종사자 여러분 모두에게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재난에 참으로 어렵고 힘든 2020년 한해를 보냈습니다.
고통을 감내하시며 꿋꿋이 버텨주신 원예인 여러분을 비롯한 국민 모두의 땀과 눈물 섞인 노고에 마음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에 맞서 고군분투중인 의료인과 방역 공무원 여러분 모두에게 경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전세계를 덮친 코로나19의 대유행은 모든 산업에 여파를 미쳤습니다. 원예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화훼산업이 침체되고 있고 여기에 수해 및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전체 원예산업 전반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습니다. 한편 역설적으로 비대면 문화의 증대로 인해 취미나 심리치료 분야로 원예에 새로운 발전가능성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고 4차산업 혁명에 부응하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원예산업 환경 마련을 위한 획기적인 정책과 패러다임 변화가 절실합니다.
새해를 맞아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하여 코로나19 위기를 의연히 극복하고 원예산업을 비롯한 우리 농업농촌이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앞장서서 종합적인 대책과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원예산업은 고부가가치를 가졌을 뿐 만 아니라 우리 농업분야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향후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산업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양한 분야에서 꿋꿋히 우리 원예산업을 지켜주고 계신 원예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원예산업신문은 원예산업 현장의 목소리와 원예인의 어려움을 가감없이 전달함으로써 우리 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원예산업을 통한 농업전문화에 앞장서 왔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원예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담아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둠을 뚫고 솟아오른 신축년 새해 새 아침, 코로나19를 조속히 극복해 희망과 번영의 기운이 만발하길 바라면서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서 삼 석 <더불어민주당>
원예산업, 6차산업화 향한 거버넌스 구축해야
품목간 경쟁 지양하며 새로운 가치 창출

새해에 떠오르는 희망찬 햇살만큼 빛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원예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와 원예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정론지로서 가감 없이 목소리를 전달하는 원예산업신문의 번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2020년 한해는 어느해 못지않게 다사다난한 한 해가 아니었는가 생각됩니다.
냉해와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와 최근 AI까지 우리 농축산물의 피해뿐만 아니라,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경제의 붕괴와 원예농상품의 소비위축으로 우리 농촌 경제를 힘들게 한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계시는 농어민과 원예산업 종사자 여러분에게 위로와 격려를 드리며, 우리 농업은 미래산업이며 불멸의 산업입니다. 원예농업도 농민과 품목간 경쟁이 아니라 함께하는 힘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고자 하는 생산과 가공, 판매, 체험을 할 수 있는 6차산업으로 발전시키는 구조로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합니다.
저 또한 한국의 원예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러한 모든 일 들은 누구의 혼자만의 힘으로는 절대 이를 수 없습니다. 서로가 격려하고 위로하며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할 때입니다.
올 한해 원예산업신문에서도 농업에 미래가 있다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농업 농촌에 관심을 가지고 집필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원예산업신문 독자 여러분!
올 한해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는 일들 모두 꼭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 점 식 <국민의힘>
초심 잃지 않고 보답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최선 다할 터

풍요와 평온이 가득한 희망의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2020년 한 해가 지나가고 희망의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의 해 신축년에는 소가 가진 상징처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풍요와 평온이 가득하시고,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깃드는 한 해가 되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재선의원으로 당선되어 제21대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농수산 1번지 통영‧고성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초심잃지 않고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에 희망의 빛이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좀 더 넉넉한 살림살이를 위한 모든 부모님들의 소망,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들의 소망, 마음 편히 생업에 매진하길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농어민들의 소망 등 여러분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끝으로 올 해에도 뜨거운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주민 여러분께서 지역구 국회의원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더 정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위기의 대한민국에서 기회의 대한민국으로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