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인 新農直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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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0.12.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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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 맞이해
농산물 홍보대책 변화 필요

정부와 지자체는 우리 농산물을 국내 일반대중뿐만 아니라 해외 K-Pop 팬들에게 K- Food로 꾸준히 알려서 생산농가가 보람찬 영농생활을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야할 때다.

비대면 시대를 맞이해 생산농가들도 새롭고 다각적인 홍보방식에 손쉽게 접근하고 그것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하루빨리 강구해야 한다.

많은 이들이 애용하고 특히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홍보 채널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아시아종묘는 기능성 건강식으로 혈당강하 성분 AGI(Alpha-Glucosidase Inhibitory)가 풍부한 미인풋고추를 알리기 위해 먹방 유튜버를 활용해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에 홍보를 시도하고 있다.

처음이라서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 걱정됐지만 한 국내 유튜버의 경우 영상이 올라간 후 며칠 되지 않았음에도 조회수가 72만회를 훌쩍 넘어섰으며 2만3,000여명이 ‘좋아요’를 눌러 유튜브의 뛰어난 홍보효과를 알 수 있었다.

■류경오<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