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화된 흑삼소재시장 활성화 도모”
“표준화된 흑삼소재시장 활성화 도모”
  • 이경한
  • 승인 2020.12.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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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삼약초연구소, 경방신약 기술이전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지난 7일 연구소가 보유 중인 팽화흑삼 및 이의 제조방법과 관련된 지식재산권을 경방신약(주)에 기술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지난 7일 연구소가 보유 중인 팽화흑삼 및 이의 제조방법과 관련된 지식재산권을 경방신약(주)에 기술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지난 7일 연구소가 보유 중인 팽화흑삼 및 이의 제조방법과 관련된 지식재산권(실시기술:10-2020-0151522호)을 경방신약(주)에 기술이전하고 사업화를 위한 전수 및 기술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차선우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장과 김충환 경방신약(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에 맺어진 양 기관 간 공동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표준화된 흑삼소재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글로벌 식품시장을 선도하는 지역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된 R&BD 통합솔루션 사업의 일환이다.

연구소는 해당사업을 통해 지역식품기업에 기술력을 지원하고 제품화와 사업화 활동을 적극 지원, 지역특화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실현하고 있으며 기업과 상호정보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차선우 연구소장은 “해당사업을 통해 많은 관내기업들이 건강기능식품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소재제품화기술을 전수하고 있다”며 “금산인삼을 활용한 제품차별화와 산업소재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해 지역인삼산업과 식품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