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한국삼공과 풍농 손잡아
SG한국삼공과 풍농 손잡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0.11.0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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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살포 솔루션 개발 및 공동 마케팅 합의
SG한국삼공(주)과 ㈜풍농이 드론을 활용한 방제와 비료살포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일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SG한국삼공(주)과 ㈜풍농이 드론을 활용한 방제와 비료살포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일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과 ㈜풍농(대표이사 송상재)이 드론을 활용한 방제와 비료살포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일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한국삼공(주)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양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참석해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를 공동 인식하고, 국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드론 살포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드론 전용 비료 살포 데이터를 공유함은 물론 드론 입제 살포기 및 드론 전용 비료에 대한 공동 마케팅 활동 등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삼공(주)과 ㈜풍농은 상호 우호 관계를 확인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농업용 드론 사업 분야에 있어 교류가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G한국삼공(주) 한동우 대표이사는 “농민이 원하는 제품과 맞춤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촌의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며 “향후 풍농과 긴밀히 협력하여 농업 4차산업의 선두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SG한국삼공은 순수 국내자본의 작물보호제 기업으로, 농촌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6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현재 SG-10S, SG-16 두 기종의 드론을 보급하고 있으며, ㈜풍농은 국내 최초로 드론전용 비료인 “드론-NK”를 개발하여 농가 보급을 하고 있다.